함평군수 보궐선거 분위기 고조…예비후보군 9명

민주당 예비후보군 7명·무소속 2명
민주당 후보 '탈당 검토' 과열 조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1월 14일(화) 00:00
4월15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함평군수 보궐선거에도 9명의 예비후보군이 출마 준비를 하는 등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선관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등에서 9명이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출마 기자회견과 출판기념회 등이 잇따르고 있다.
김성찬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은 오는 17일 함평 5일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 부의장은 "농민과 소상공인, 서민을 상징하는 민생의 현장인 5일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며 "열린마음으로 통합과 소통을 이루어 내고 군민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소속인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도 지난해 12월20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함평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장은 "민주당 중앙당의 후보 적격심사가 별다른 이유도 없이 통과되지 않고 있는 데다, 경선 룰도 공정하지 않아 민심의 뜻에 따라 탈당도 심각하게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상익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7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으며, 임용수 민주당 전남도의원, 김성호 전 전남도의원,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총장도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정문호 민주당 중앙당 인권위 부위원장은 "함평군수 보궐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어 2월2일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소속 후보군으로는 신경선 전 함평경찰서 정보과장과 정두숙 전 KBS 프로듀서가 거론되고 있다.
이윤행 전 함평군수는 취임 11개월 만인 지난해 5월3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이 확정돼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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