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톱 스트라이커"…셰필드 감독의 경계

3일 오전 2시 셰필드 원정서 리그 10호골 도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7월 02일(목) 00: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대결을 앞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한국 축구의 보물 손흥민(28)을 경계했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소셜미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대결을 앞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한국 축구의 보물 손흥민(28)을 경계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와 2019~2020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톱4 진입이 목표인 토트넘엔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다.

지난 라운드에서 손흥민의 리그 8호 도움으로 웨스트햄을 2-0으로 완파한 토트넘은 12승9무10패(승점45)로 리그 7위다. 4위 첼시(승점54)와는 승점 9점 차이다.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셰필드는 리그 9위다. 이번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한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까지 넘봤으나, 시즌 재개 후 3경기에서 1무2패로 부진에 빠졌다.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연속해서 0-3 완패를 당했다.

연패 위기에 빠진 셰필드 와일더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영국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풋볼을 통해 "토트넘 입장에선 톱 스트라이커 두 명이 복귀한 셈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둘이 돌아오면서 토트넘 전력이 크게 강화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최고의 감독과 환상적인 스쿼드를 갖춘 빅클럽이다. 그들은 우리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그 점을 찾아 빈틈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9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셰필드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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