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잎술’ 청와대 추석선물 선정

코로나19 의료진 등 1만5000여명에 전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9월 28일(월) 00:00
담양군 추성고을 양조장에서 빛은 전통주 ‘대잎술’이 올 추석 청와대 선물로 선정돼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27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는 담양 대잎술을 비롯해 충북 홍삼양갱, 강원 원주 건취나물, 경남 거제 표고채, 제주 건고사리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 선물세트를 코로나19 방역현장 의료진을 포함한 1만5000명에게 보낼 예정이다.
추성고을 양조장에서 빚어진 대잎술은 대나무 잎과 쌀, 누룩, 죽력, 솔잎, 진피, 등 몸에 이로운 한약재로 만든 발효 곡주로 알코올 농도는 12%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깨끗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대잎술을 빚은 양대수 명인은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 제22호로 전통기법으로 술을 빚으며 우리 땅에서 난 재료와 전통기법으로 제조한 술의 매력을 후대에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청와대 선물로 선정된 우리 고장의 대잎술을 각종 행사에서 추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담양의 우수한 전통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로 확보와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승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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