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주’ 내달 2일 온라인 공개

광주문화재단, 5·18 40주년 다음달 9일 서울 첫 공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9월 28일(월) 00:00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뮤지컬 ‘광주’가 다음달 9일 서울 첫 공연을 앞두고 온라인 공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뮤지컬 ‘광주’가 다음달 2일 온라인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작사 라이브 측은 작품의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쇼케이스 형식으로 공개한다.
쇼케이스에는 연출가 고선웅, 작곡가 최우정,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해 박한수 역의 민우혁·테이·서은광(비투비), 윤이건 역의 민영기·김찬호, 정화인 역의 장은아·정인지, 문수경 역의 정유지·이봄소리·최지혜 등 출연 배우들이 함께 한다.
온라인 공개에 이어 작품은 다음달 9일부터 11월8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총 40회 공연된다.
이어 경기도 고양, 부산, 전주 공연을 한 뒤 12월 11~1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1980년 5월18 광주 상황을 다룬 작품은 군부 쿠데타 세력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주 시민을 폭도로 몰아 진압하고 정권 찬탈의 명분을 얻으려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신군부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폭력시위를 조장하기 위해 특수부대(일명 편의대) 군인들을 투입하고 광주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총칼에 맞섰던 당시 상황이 담겨있다.
작품은 대본 작업과 연출, 작곡 등 제작진의 창작과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본격 연습에 돌입했다.
작품은 지난 15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티켓 오픈 당일 전체 공연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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