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


청와대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발표
신안 8.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0월 14일(수) 00:00
김영록 지사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을 발표해 공감대를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8개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전남도와 대전·경기·강원·경남·제주지사가 지역별 그린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신안에 추진 중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소개하며 "전남도는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해 블루이코노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이라는 정부 목표를 위해 전국 1위의 해상풍력 잠재량을 토대로 서울과 인천시민이 1년 간 사용가능한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48조원을 투입하게 되며 단일 단지로는 세계최대 규모다.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12만개의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신안군, 한전, 민간발전사 등 18개 기관과 함께 신안 해상풍력 1단계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9월에는 전남도, 신안군, 신안수협, 새어민회 4자 간 상생협약 체결로 주민 수용성도 확보했다.
김 지사는 “송배전 공동 접속설비 구축에 국가 지원으로 사업성을 높일 필요가 있고,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기 구축, 여러 부처의 인·허가를 총괄 지원할 수 있는 해상풍력 개발지원본부 설립에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의 발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부처를 거쳐야 하는 해상풍력 발전계획이 인·허가를 일괄 처리 할 수 있도록 하는 해상풍력 개발지원본부 구축 필요성에 공감을 표명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매일 홈페이지(http://www.honammaei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admin@honamma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