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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9(금) 00:36
[ 사설칼럼 ]
어진 권력은 칼춤을 추지 않아 |2018. 10.18

권력은 결코 뒷걸음질하지 않는다. 오직 더 큰 권력으로 향할 뿐이다. 말콤 엑스의 말인데, 현 정부를 향해 한 말 같다. 하지만 …

문신 패션 하는 십대들 |2018. 10.17

벌써 16년 전이다. 아들 봤다고 덩실거리며 춤추던 J의 흥겹던 날이 생각난다. 지적장애자인 아내에게서 태어난 아들을 그렇게 기…

우울한 날 찾아올 마이클이 있습니까? |2018. 10.16

누군가 차 한 잔 하자. 아님 얼굴 한번 보자. 전화해 주는 친구가 있다면 이 가을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수선화에게’ 시의…

버클리의 철학 |2018. 10.15

18세기 전반기에 활동했던 버클리와 흄은 로크의 사유를 이어받아서 경험주의 철학을 전개했다. 그 중 버클리는 아메리카 원주…

탄압당한 우리 민족 |2018. 10.11

임진왜란 때 전쟁의 참화를 직접 목격한 학자 지봉 이수광은 다음과 같은 견문을 적어 남기고 있다. 폐허가 된 동구 밖에서 굶…

고용(일자리 만들기)은 결국 기업이 하는 것이다 |2018. 10.04

지게에 진 짐이 오른쪽으로 너무 많이 기울면 중심을 못 잡는다. 왼쪽으로 그리 기울어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뇌도 그런 것인가.…

천사의 섬, 만나다 |2018. 10.02

구름이 아름다운 날, 천사를 만나러 길을 나섰다. 회색빛 파도가 맞이해 주는 구름과 맞닿은 섬, 그 자체로도 비경이었다. 다양…

스피노자의 사상 ② |2018. 10.01

스피노자는 17세기 철학에서 가장 시대를 앞서가는 사상가였다. 17세기 초반 학자들은 중세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

정말 '경제' 이럴 줄 몰랐나 |2018. 09.20

국민은 어느 정부에서나 경제를 생각한다. 한데 집권 1년 반을 향해 가면서 문재인정부는 요즘 참 고민이 많은 것 같다. ‘고용…

세습과 대물림 사이에서 |2018. 09.19

올해는 유난히 더웠다. ‘관측 이래’라는 말을 쓰면서 여름을 견뎠다. 국지성 폭우가 무더위를 누그러뜨려 가을을 맞았지만 재산…

창조의 시대, 대충의 미학을 만나다 |2018. 09.18

백일홍 꽃무리가 나무 끝에 달려 있다. 그렇게 무덥던 더위에 이겨낸 나뭇가지 끝에도 붉은 색이 겹쳐 있다. 고맙다. 애썼다. 장…

데카르트의 사상 ② |2018. 09.17

데카르트가 이야기한 기계론적 사고의 방향이 근대철학은 말할 것도 없고 근대문명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기계…

청와대가 바뀌어야 경제 살 것 |2018. 09.13

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하게 하는 기술이다. 한데 실업은 내곁에 있었다. 청년은 멋쩍은 표정으로…

한맘 한뜻으로 치러진 푸드 아트 '축제' |2018. 09.12

“일 년에 한 번쯤은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치러야 해요” “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며 맘껏 즐기…

기부의 삶은 아름답다 |2018. 09.11

‘시간은 모든 것을 쓸어가는 비바람/ 젊은 미인의 살결도 젊은 열정의 가슴도/ 무자비하게 쓸어내리는 심판자이지만/ 시간은 아…

성리학에서 기학으로 |2018. 09.10

19세기 초에 등장한 ‘조직화organization’ 개념은 물체와 생명체가 구분되는 기능function과 구조structure가 있다는 결정적인…

지도자의 실사구시 (實事求是) |2018. 09.06

사전에 실사구시는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이라고 나와있다. 한데 240년 전 연암 박지원은 중국 여행길에 기와·…

정다운 솔정지 과동마을 |2018. 09.05

사람 중심으로 창조마을 만들기 거점사업이 전개되면서 그간 국제시대의 세계화를 재해석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우수…

언택트 기술과 슬라임 사이에서 |2018. 09.04

‘여름은 아직도 장미 곁에 한참을 머물며 위안을 찾다가 그 크고 지친 눈을 조용히 감는다.’ 헤르만 헤세의 9월 시 한 부분을…

생명과학의 발달 |2018. 09.03

생명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인 생식reproduction과 유전heredity에서도 기계론적 사고가 팽배했다. 자연발생설도 이런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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