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료` 디지털병원 수출산업으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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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22: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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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00만달러, 2015년까지는 1억달러, 2016년 이후에는 5억달러 이상으로 잡았다.
지경부는 그동안 ‘IT+의료’ 융합으로 시장형성 단계에 있는 고부가가치 디지털병원 모델을 개발해 왔다.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한국형 디지털병원 책략모델을 통해 성민병원 등 3개의 병원에 시범 적용까지 마친 상태다.
또 디지털병원 정보시스템과 의료기기를 통합하는 프레임워크 기술개발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IT기반 디지털병원 수출산업화 지원사업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참여해왔다. 수출 목표(目標)도 공격적이다.
`IT+의료` 디지털병원 수출산업으로 도약한다
`IT+의료` 디지털병원 수출산업으로 도약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서울 상암동 DMC에서 디지털병원 수출사업을 전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 협동조합’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지경부는 조합·KEA와 함께 향후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6개 중점 책략시장을 타깃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체계와 경제상황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병원 수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IT+의료` 디지털병원 수출산업으로 도약한다
조합은 비영리법인인 종합병원들과 중소기업 위주인 의료기기업체들이 접근할 수 없는 패키지형 디지털병원의 수출수주와 계약, 운영과 사후 관리 등의 활동을 전담할 민간주도 조직이다. 조합 초대 이사장은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의 創業자인 이민화 KAIST 교수가 맡았다.
조합에는 의료관련 기업 가운데 바텍과 루트로닉, 인포피아 등 40개사와 성민병원, 용인강남병원, 인천사랑병원 등이 참여한다. 이외 다산네트웍스 등 IT업체를 포함 총 52개 기관이 초기 조합 출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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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의료 융합 모델인 ‘한국형 디지털병원’의 해외 진출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준동 지경부 신산업정책관은 “한국형 디지털병원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수출사업조합의 적극적 수주는 물론이고 government 와 KOTRA, 무역협회 등과의 유기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관이 참여하는 별도의 ‘디지털병원수출포럼’ 구축을 통해 디지털병원 수출모델 확립, 중점책략시장 개척, 해외수주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IT+의료` 디지털병원 수출산업으로 도약한다
설명
중앙아시아에는 병원설립과 의료정보화를 결합한 모델로, UAE 같은 자원부국에는 병원건립과 의료장비, 의료정보화, 운영체계, 의료진 파견 등을 결합한 패키지형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