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방송 특수 올해만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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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22: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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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방송 특수 올해만 1조원
1일부터 교육방송(EBS)의 수능강의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를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가전시장 규모가 무려 1조원에 이를 것이란 analysis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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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추세는 한동안 이어져 앞으로 2∼3년간 매년 순증가 효율가 3600억∼43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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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방송 특수=올해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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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배수한 책임연구원은 “수능방송이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경우 좀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시청하려는 욕구가 생겨,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업계는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내놓고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능강의 대상이 되는 수험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수는 약 160만. 이중 방송 시청 및 녹화 등에 필요한 제품 구입이 예상되는 가구 수를 현재 케이블 및 위성방송 보급률에 따라 산정할 경우 올 한해 순 증가 효율가 최대 1조2000억원에 달한다는 것.
보고서는 특히 수능방송 특수로 인해 소비자의 가전제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40∼50대의 신기술 수용도 제고에 따른 신시장 조기 형성 및 확대 △교체수요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PC시장 활기 부여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 활성화 △케이블·위성방송·초고속통신서비스 가입 증대 등의 부수적 파급효율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수능방송 특수 올해만 1조원
수능방송 특수 올해만 1조원
LG경제연구원은 1일 ‘전자업계, 수능강의 특수 1조원 웃돈다’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반영해 이미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