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서비스 투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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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9: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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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과 2007년 각각 494억원과 862억원을 투자한 SKT는 올해 사상 최초로 홈 네트워크 사업에 1000억 원(1012억 원) 이상을 투자 금액으로 책정했다.
이어 2010년엔 올해보다 두배 늘어난 2105억 원을 예산으로 세워 가장 적극적으로 홈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이 완료되고 안전과 편리함, 건강한 생활공간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유비쿼터스의 응용 서비스인 홈 네트워크 사업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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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이동통신사업자와 가전업체, 건설업체 등이 대규모 홈 네트워크 사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홈 네트워크 서비스 저변 확대가 빠른 속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2010년까지 누적 4500억원의 투자 규모로 SKT의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500억 원을 스타트으로 올해 800억원을 비롯, 2009년과 2010년 1200억원과 1400억원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린다.
홈네트워크 서비스 투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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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 서비스 투자 `봇물`
삼성물산은 올해 750억원을 책정하고 2010년까지 총 2763억원에 이르는 투자 계획을 밝혀 건설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이다.
허정윤기자 jyhur@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2010년까지 국내 홈 네트워크 총 시장 규모는 11조 5079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 보급률이 연평균(average) 50% 이상 증가하고 있어 전체 가구의 60%인 1058만 가구에 보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 서비스 투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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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약 300억원을 포함, 총 1668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향후 5년간 각각 1600억원과 1200억원을, GS건설은 일정 금액인 540억원을 5년 동안 똑같이 예산으로 책정했다.
SK텔레콤이 오는 2010년까지 홈 네트워크 사업에 6283억 원을 투자한다.
건설업계는 최소 7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가 잇따른다.
다.
공기업인 한국주택공사는 2010년까지 매년 144억원을 투자, 총 720억원을 홈네트워크 사업에 투입한다. 혁신도시와 u시티 등 IT와 접목된 복합도시개발이 본격화되는 점이 홈 네트워크 사업 투자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발간한 ‘유비쿼터스 IT 적용 서비스 동향 및 발전방안’에 따르면 SKT와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8개 사업체의 투자 금액이 약 2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SKT는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총 6000억원 이상을 홈 네트워크 사업에 투자한다. LG전자와 삼성물산도 같은 기간 각각 4500억 원, 3763억 원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