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을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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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3 06: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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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제가 존경하는 고3담임 허유경선생님께서 권유해주신 덕택으로 읽게 된 오체불만족은 제가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일깨워준 책이었습니다.
순서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고개를 숙이고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9월의하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집에 가는 길 우연치 않게 학교 게시판에서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이런 훌륭한 부모님이 계셨기에 그는…(省略)
레포트/감상서평
Kn2047879_오체불만족을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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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다지 저의 삶이 소중한가를 모르며 지내던 철없던 고3시절 저라는 존재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작은 존재일지라도 저의 가족의 삶에서는 제가 큰 존재라는 걸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과의 생각과는 달리 어머니는 오토다케를 처음보는 순간 “어머 귀여운 내 아기” 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저라면 저도 오토다케의 어머니처럼 그렇게 말할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n2047879_오체불만족을읽고 , 오체불만족을 읽고감상서평레포트 ,


설명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고개를 숙이고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9월의하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집에 가는 길 우연치 않게 학교 게시판에서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또한 그의 불편한 몸을 생각하여 집도 손수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요즘부모님들은 내 자식이 장애아라는 것을 숨기며 부끄러워하는 반면 오토다케의 부모님들은 오토다케를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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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저만치 가면서 얼른 오라며 저를 제촉하며 손짓을 하였지만 제 귀와 눈은 포스터를 향해 있었습니다.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포스터를 보는 순간 제뇌리를 스쳐가는 한권의 책이 있었습니다. 평범함.... 저는 고등학교 때 똑같은 일상생활에 찌들어 제가 하고자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무의미하게 시키는 대로만 행했던 것..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면 한번쯤은 아웃사이더가 되는 것도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도 가끔 하였습니다. 선청성 사지절단! 의사들은 산모가 충격을 받을까봐 두 모자를 한달간 격리시켜놓았다고 합니다. 늘 상 학과공부를 하면서 글쓰는 일이 소홀해 진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글쓰는 일은 저에게 학교와는 다른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평범했던 고3시절이 더욱더 값지게 느꼈을 텐데 말이죠.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삶의 소중함입니다
오체불만족에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장애아 였습니다. 고3시절 말썽한번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