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을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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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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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네방으로 갈래 아니면 너네 고향으로 갈래” 이런 이야기를 한다. 독서록 을 빨리 써서 내야되고, 만화이니깐 그냥 빨리 읽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만하고 아무런 지식 없이 읽었다. 정말 그 아저씨가 대한민국의 사람이라는 것이 창피했고, 외국인 노동자도 정말로 불쌍했다. 정말 소름 돋았다. 그 외국인 노동자는 “ 제 방이요...” 라고 울먹이면서 이야기 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머나먼 외국에서 돈을 벌러 한국까지 온 외국인 노동자들, 그 사람들이 받는 부당한 대우와 피부의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종discrimination을 받고, 사람답게 대해 주지도 않는 사람들과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노동의 대가 또한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돈이 없어 이 부당한 대우에 대하여 정당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도 못하고, 그런 아쉬운 것 들이 이 책에 안에 아주 자세하게 그려져 있따 예를 들면 정말 소름이 돋았던 부분이 외국인 노동자가 방 안에서 팔에 피가 정말 많이 났는데, 그냥 그 피가 흐르는 채로 대안에 가만히 있따 그 뒤에 사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 같다. 또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책처럼 재미있을 것 같아 빨리 책을 읽고나서 독서록 대충 써서 내야지! 하고 빨리 읽을 수 있고 쉬워 보이는 책을 무작정 골랐다. 이 책이 왜 십시일반인지도 몰랐고 그냥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읽었다. 인간은 다 평등하고 똑같은 사람인데, 왜 이런 discrimination대우가 생기는지 이 책을 통하여서 크게 느꼈다. 독서록 을 빨리 써야 돼서 빨리 그냥 대충 읽을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다. 하지만 점점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소외계층(빈부격차, 노동, 교육, 국제분쟁,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적 소수자 등 )이 받는 서러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치료는 안 해주고 오히려 너희 고향으로 가라는 소리를 한다. 이러한 상황이 지금 현재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쓰는 회사…(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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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십시일반을 읽은후
십시일반을 읽고나서
나는 이 책을 중학교 1학년 국어 시간에 처음 읽어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