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강?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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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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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부역자들을 처단한 그들의 역싸는 친일부역자들이 사회의 지도층을 둔갑하고 기득권을 행사하는 우…(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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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세느강? 한강!
다.
“나는 나무 하나 하나는 보지 못했지만 한국사회라는 숲을 20년 동안 보아왔다.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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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한강!에 대한 글입니다.
극우주의자 르펜의 1차 당선으로 공화국의 기치가 흔들리고 나름대로 내부의 모순을 안고 있는 프랑스지만 지나한 혁명의 역싸속에 체화된 프랑스의 긍정성은 너무나 부럽다. 그 짧은 시간의 만남과 무대 위에서의 그의 눈빛과 목소리를 통해 느껴던 역싸의 아픔과 작은 變化(변화)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생생하다.
그런 홍세화의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는 읽어본 몇 안되는 시원한 책중의 하나이다.



세느강? 한강!에 대한 글입니다.
지하철 파업이 일어났을 때의 프랑스 시민(市民)과 한국시민(市民)의 반응과 그것을 담아내는 언론의 모습속에서 너무나 암담한 우리를 본다. 그 숲에서는 병든 나무들이 슬픈 춤을 추고 온통 탁류가 흐르고 있다 그 거대한 탁류는 뻔뻔스러움, 약삭빠른 냉소, 절망과 체념의 신음소리라는 세 가지 냄새를 뿜어내고 있다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은 `강요된 굴종`이라는 춤을 추고 냉소적 소시민(市民)들은 `적당한 타협`이라는 약삭빠른 춤을 추며 수치심조차 모르는 기름낀 얼굴들은 산허리를 깍은데서 골프라는 허리춤을 추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 홍세화는 프랑스라는 거울을 통해 한국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우리가 숨쉬고 있는 한반도라는 숲에 대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한다.세느강 , 세느강? 한강!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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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아직도 자신을 `사회주의자`라, theory 적인 바탕이 부족한 `감성적인 사회주의자`라 당당히 애기하는 홍세화!
대학 들어와서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었던 사람, 그리고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거하게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며 밤을 지새우고 싶었던 사람.........
다행히도 나는 제작년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을 준비하면서 막걸리는 아니었지만 아주 짧은 인사로 만났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다.